좋은 글이나 글귀, 명언

유재석이 20대 시절 가장 후회되는 일

♣ϴϐϘὠ 2022. 8. 15. 09:41
728x90


@ 언제봐도 매번 반성하게 되네요~ 연휴 마지막날 한번쯤   보면 좋을 영상같아서 올려보아요~^^ @

 

 

재석: 사실 저는 예전에 제가 가장 후회되는 일이 있어요~ 특히 20대 시절에. . .

 

유투버: 유느님, 갓재석 등 신적인 존재로 불리며 흠집하나 없이 모든 것이 완벽할 것 같았던 그는, 도대체 어떤 삶을 살아왔던 걸까요? 

 

유재석은 1972년 서울특별시 수유동에서 장남으로 태어납니다.

 

공기업을 다니던 아버지 밑에서 크게 부족한 것 없이 자랐지만, 유재석이 국민학생이 되었을 때쯤 그의 아버지가 퇴사후 시작한 치킨사업이 기울어지며, 형편이 어려워지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유재석은 언제나 밝았습니다.

 

네!! 철이 없었을 정도로요..

 

힘들어하는 아버지 몰래 치킨을 친구들에게 공짜로 뿌리다가 걸려서 혼나는가하면, 

 

친구 집에 놀러가서 밥을 얻어먹는데

 

"오늘 별로 차린게 없지?"

 

라는 친구 어머니의 말에 

 

"정말 차린게 없네요! 어머님"

 

라는 대답을 하기도 했죠!

 

유재석의 깐죽거림과 장난끼는 정말 타고난 재능이었고, 자연스럽게 그는 개그맨의 꿈을 가지게 됩니다.

 

그렇게 어릴적부터 자신의 꿈을 확고하게 정하고 꾸준히 준비한 유재석은 서울예대 방송연예과 91학번으로 입학과 동시에 KBS 공채 개그맨에 7기로 합격하면서 아직은 무명이지만, 개그맨으로서의 첫걸음을 힘차게 내딛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성인이 된 그는 철이 들었..... 들지 않았습니다..

 

친구 부모님에게 하던 반찬투정은 여전했는가 하면,

 

재석: 저희 참 김용만씨네 집에서 많이 잤잖아요~ "아이고 수고들 했네 하시면서 밥을 차려 주셨는데" 순간적으로 왜그랬는지 모르겠어요. 저도 모르게 나왔어요! "반찬이 풀밖에 없네!!"

(김용만 어머님도 당한 재석좌의 반찬투정) 

 

부모님을 속여 돈을 빌리기도 했죠!

 

재석: 저는 그 당시에 더 철이 없었기 때문에 거짓말을 하거나, 이모님께 돈을 빌리거나... 진짜 별짓을 다 했거든요.

(유느님도 사람이었다..)

 

또한 그는 지금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나이트에 다니며 노는 것도 매우 좋아했는데 그 이유가 술이나 여자가 아니라, 단순히 춤을 추고 자신의 말빨로 분위기를 띄우는게 재밌어서 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친구들은 나이트를 갈 때 유재석을 꼭 불렀는데 술을 안마시니 운전을 시킬 수 있고, 입담으로 분위기는 띄워놓고, 막상 여자에는 관심이 없으니 자신들이 여자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였다고 하죠...

 

이렇게 자유로운 인생을 살았던 그는 당시 선배 개그맨들에게 예의 없는 신인으로 찍혔고, 불려가서 혼나는 일이 반복되었습니다. 

 

당시 개그맨의 군기문화는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심했고, 유재석은 점점 위축되기 시작했죠!

 

그에게서 더 이상 깝죽거리던 장난끼는 찾아보기 힘들어 졌습니다.

 

이는 곧, 그의 타고난 재미도 사라지기 시작했다는 것을 의미했죠.

 

아직 무명이었던 유재석은 프로그램에 작은 역할 하나라도 맡는 것이 간절한 시기였습니다.

 

재석: 방송이 너무 안되고, 하는 일마다 자꾸 어긋나고, 정말 간절하게 기도를 했습니다. 매번 정말 한 번만 기회를 주시면, 정말 한 번만....

 

하지만 그 누구도 유재석을 불러주지 않았죠!

 

재석: 그 분이 저를 배제를 시킨거죠. 제가 너무 울었어요!. 캐스팅이 안된걸 떠나서 이 작은 역할하는 것 조차도 싫은건가? 그게 너무 서글펐어요!

 

그는 더 이상 놀러다닐 힘도 나지 않았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그는 집에서 멍한 시간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침대에서 거의 자리를 벗어나지 않았고, 

 

맡겨진 프로그램도 없었기에 

 

늦게 자고 늦게 일어나는 패턴이 반복되었죠!

 

그렇게 유재석의 무명시절은 무려 10년이나 이어집니다.

 

그렇습니다. 

 

유재석이 뼈저리게 후회한다던 자산의 지난 과거는 바로,

 

멍때리며 시간을 허비했던 이 '10년' 간의 무명시절을 말하려던 것이었습니다.

 

재석: 사실 저는 예전에 제가 가장 후회되는 일이 있어요. 특히 20대 시절에 차라리 놀던가 너무 하루를 무의미하게 보냈어요! 그때로 다시 돌아간다면 저에게 그 얘기를 해주고 싶거든요. 이렇게 멍하게 보낸 시간이 시간이 지나고 보니까 너무너무 아깝더라고... 

 

수많은 억만장자들이 말하죠!

 

수 천억을 주더라도 수 십년전 과거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그럴 것이라고, 시간보다 귀중한 것은 없습니다.

 

유재석의 이 명언은 수 많은 사람들을 자극시켰고, 아예 새로운 스타를 만들어내는데 도움을 주기도 했죠.

 

마이크임팩트 출연자: 저는 뭐 사실 집에서 항상 그냥 게임만 하고 예능 보고 드라마보고, 이렇게 저는 대학생활 4년을 그렇게 보냈거든요. 그렇게 시간을 보내다가 그 날도 어김없이 티비를 보고 있었는데 유재석씨가 나오는 프로그램이었어요!

 

혹시 뭐 태어나서 가장 후회되는 순간이 있다면 언제냐? 질문을 했더니 유재석씨가 그러더라구요.

 

"내가 20대때 침대위에서 멍하니 보냈던 시간이 있었다. 40대가 된 지금에도 그 순간이 너무나 후회가 된다"

 

그렇게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그걸 듣는 순간 제가 아무것도 한게 없는 거에요!

 

저도 제가 영원히 20대일줄 알았거든요. 집에 있으면 안되겠다 싶어가지고 제가 춤도 한 번 배워보고, 노래도 한 번 배워보고...

 

아무튼 그렇게 유재석은 무명인 채로 30살이 넘어갔고 이제는 다 포기하고 아예 다른 기술을 배워서 취직해야 될지 고민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그 때 마침 유재석의 가능성을 오래 전부터 눈여겨 보고 있었던 김석윤PD가 유재석에게 최초로 메뚜기탈을 씌워주면서 레전드의 시작을 알리게 되었죠!

 

오늘의 영상이 당신에게 조금이나마 좋은 영향이 되었길 희망합니다!!  

 

이 영상을 짧게 추려놓은 하단 카페글도 좋고, 유튜브로 보시면 더 뭉클 전해질 이야기랍니다.



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3998303?svc=popular

 

유재석이 20의대 시절 가장 후회되는 일

출처 : https://youtu.be/zCAW3xGb_8I

m.cafe.daum.net

출처: *여성시대* 차분한 20대들의 알흠다운 공간

 



https://youtu.be/zCAW3xGb_8I

출처:유투브 멘탈케어::힐링 심리학채널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