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재미난 이야기44

거꾸로🔄 읽으면 웃긴 이야기 모음.zip 🤣 돼지: 배고파? 꿀꿀 문방구: 당연하지 배고파 미칠 거 같아~ 돼지: 그럼 나 잡아먹을 거야? ...꿀꿀 문방구: ??? 야 내가 미쳤냐!? 그딴 생각 하지마!! 돼지: 나 매일매일 밥 줄거지? 꿀꿀~ 문방구: 응, 당연하지! 돼지: 혹시 내가 떠나면 좋겠다고 생각해? 꿀꿀 문방구: 아니.. 그런 바보같은 생각은 안해 돼지: 나 반려동물로 평생 네 옆에서 이뻐해 줄거지? 꿀꿀 문방구: 당연하지 걱정하지마! 나만 믿어~ 돼지: 나 크면 바비큐 해 먹는거야? 꿀꿀 문방구: 장난해? 그건 정말 끔찍한 일이야! 돼지: 산책도 하고 행복하게 살자~ 꿀꿀 문방구: 응! 돼지: 방구야! 고마워~~~ 꿀꿀 로꾸꺼! 로꾸꺼! 로꾸꺼! 말해말!! 돼지: 방구야! 고마워~~~ 꿀꿀 문방구: 응! 돼지: 산책도 하고 행복하게.. 2022. 9. 16.
MBC 라디오 사연 하이라이트 '엠라대왕' 25 - 개 장례식 조영남과 최유랑의 라디오시대 빵터지는 사연 많네요 😆🤣 짧은데~ 웃긴 편지📜 근데 짧아? 개 장례식!! 부산 중구 영주동 '김태형'씨가 보내주신 사연입니다. 몇 일전 친구들끼리 얘기하다가 직장상사 얘기가 나왔습니다. "어휴~~ 우리 사장 짜증나네!! 맨날 자기 차 세차하라지! 얘들 학원 데려다주라 그러지!! 내가 무슨 운전기사냐? " "짜샤 그래도 넌 일하는 시간에 그러지? 나는 주말에 쉬는데 날 불러가지고 이삿짐 나르라고 그런다니까!!" "야 그거 한 번 날라주고 마는게 낫지! 난 매일 그런다니까 매일!!" 우리는 누구의 직장상사가 더 진상이냐를 놓고 피 튀기는 언쟁을 벌였죠! 그런데 그 때 아무 말없이 조용히 듣고 있던 현석이가 테이블을 탁 치면서 입을 열었습니다. "야!!! 니들 사장님 개 장례식 .. 2022. 9. 15.
[컬투쇼 레전드] 지갑 주워준 노숙자 김정빈씨의 사연입니다. (오늘 사연은 컬투의 정찬우님이 읽어 주시네요~) 그 날 저는 이제 막 친구들이랑 시내 딱 도착했을 즈음 모르는 번호로 전화가 왔어요~ 김정빈씨: 여보세요~ 노숙자: 김정빈씨 맞습니까? 김정빈씨: 네. 맞습니다. 노숙자: 제가 지금 지갑을 주웠는데요. 김정빈씨: 아이 잠시만요~ 어... 내 지갑!! 노숙자: 네 ... 여기가 컬투사거리 버스정류장인데 어디시죠? 김정빈씨: 아.. 제가 지금 시내와서 어쩌죠? 바로 가도 50분은 걸릴텐데... 노숙자: 아~ 제가 지금 딱히 할 일이 없어서 그런데 기다릴테니까 오십시오! 김정빈씨: 아.. 정말 감사합니다. 안에 있는 돈만 빼고 버려도 전혀 모를 세상에 이렇게 친절한 아저씨가 있다니 감동이었어요~ 저는 곧 바로 버스를 타러 갔습니다. 그런.. 2022. 9. 12.
노부부🎎 의 무한반복 토크 😂 익명을 요구한 분이 올려 주셨습니다. 얼마 전 버스를 탔어요. 주말 저녁이라 손님이 많진 않았어요. 저는 어느 노부부가 앉으신 앞자리에 앉아서 자려고 눈을 감았는데... 뒤에서 목소리가 큰~~~~은 노부부의 대화가 들립니다. 할아버지: 내 안경이 흠집이 났나봐! 잘 보이지가 않아! 할머니: 나는요~ 나이가 70살인데 이 나이에도 안경을 안 써도 되서 다들 부러워해요~ 할아버지: 그래서 안경을 새로 사야겠어. 할머니: 이게 다 우리 어머니, 아버지 덕택이죠~ 눈 좋은 것도 부모 잘 만난 복이야~ 이 두 분의 대화라고 할 수 없게 각자 각각의 말을 하시니... 그리고 이어폰을 끼고 있던 손님들이 하나, 둘 이어폰을 빼고 몸을 점점 노부부쪽으로 움직입니다. 할아버지: 차 있잖아~ 오래되면 돈이 많이 들어간데 .. 2022. 9. 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