림툰!!
나는 평소 장난기가 많아 사람들을 놀리는 것을 좋아했다.
어느 날은 친구와 식당에 갔는데 직원이 우릴 보고 안내하며
직원: 두 분이시네요?
라고 하면 나는 장난기가 발동해 심각한 표정을 지으며 직원에게 소리를 질렀다.
나: 무슨 소립니까? 우린 세 명인데요?
그럼 직원은 당황해 하는데 난 거기서 그치지 않고 끈질기게 장난을 쳤다.
나: 보세요~ 세 명 맞죠?
나의 장난에 직원은 자신이 정말 무언가 보질 못하는 건가 하며 땀을 삐질 흘리는 모습을 보며 난 그 모습이 웃겨서 웃음이 절로 나왔다.
나: 아하하하하 웃기다!
친구: 야! 이제 그만 좀 해라! 그게 그렇게 재밌냐?
물론 친구는 몇 번이나 그만하라고 했지만, 난 이 재밌는 장난을 멈추고 싶지 않았다.
나: 저 직원 당황해 하는 모습이 정말 웃기지 않아? 이렇게 재밌는 걸 왜 자꾸 그만하라고 하냐?
나의 말에 친구는 고개를 저으며 혀를 내두를 뿐이었다.
그러던 어느 날 난 혼자 식사를 하기 위해 가까운 식당에 가게 되었다.
식당에 들어가 자리에 앉으니 곧 직원이 와서 물이 담긴 컵을 내 앞에 놔주었다.
그런데 비어있는 내 앞자리에도 물이 담긴 컵을 놓았다.
나: 뭐지? 나 혼자 들어왔는데 직원이 잘못보고 두 명으로 오해했나?
나는 의아했지만 대수롭지 않게 여기고 직원에게 주문을 했다.
나: 여기 돈가스 주세요!
직원: 네~
나: 아 근데 여기 화장실이 어디죠?
직원: 나가서 왼쪽계단 올라가시면 되요.
나는 주문을 마치고 화장실로 가서 볼 일을 본 뒤 다시 식당안으로 들어섰는데 내 자리엔 돈가스 2개가 놓여있는 것이었다.
아까 물컵도 그렇고 왠지 모르게 기분이 나빠진 나는 직원을 불렀다.
나: 저기요~ 저 혼자 왔는데 왜 두 그릇을 내주는 겁니까?
그러자 직원은 깜짝 놀라며 말했다.
직원: 네? 어머! 아까 전까지만 해도 두 분이셨는데...
심지어 옆에 있던 다른 직원도 거들며
직원2: 어? 저도 봤어요! 아까 두 분이서 들어오지 않으셨어요? 아까 그 자리에 같이 앉으신거 같은데..
라고 하는 것이었다.
직원들의 말에 입맛이 떨어진 나는 그래도 식당을 나왔다.
아무래도 그 동안 이상한 장난을 쳐서 귀신이라도 붙은 걸까?
그래....이제 장난은 그만둬야겠어.
하지만 이것을 시작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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